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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21

기독 서적 - '같이 걷기' #socialbook 같이 걷기 다 읽었네요. 읽는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즐거움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크리스찬 분들께는 유명한 책 '내려놓음'의 저자가 쓰신 신간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 13.
등대 불현듯 책장에 있는 책을 다시 한번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책을 볼까..고민하던 중 '저런 책도 있었나?'하며 집어든 책이 '등대'다. 몇년 전에 샀던 책인데 당시 한번 읽고는 책장에 꽂아뒀었다. 그때는 책을 무턱대고 많이 읽던 시절이라 깨달음이 적었던것 같다. 이 좋은 책을 못 알아 봤으니 말이다 : ) '등대'는 어떤 발표회에서 발표를 마친 저자가 스승으로부터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듣고, 스승의 권유로 메노르카 섬의 등대를 관찰하고 마침내 커뮤니케이션의 다섯가지 열쇠를 찾게 된다는 내용이다. 그 내용의 핵심을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하나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라. 둘째, 기억하기 쉬운 방법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셋째,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전하라. 넷째, 사람들이 우.. 2010. 5. 4.
진짜 일하러 회사에 가라! 회사에서 일 못하는 20%를 지금 당장 잘라라! 직장 생활이 행복하지 않다면 지금 당장 그만두라! 회사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건 바로 당신 때문이다! 이와같은 말을 거침없이 내뱉은 저자는 말단 사원부터 회사의 경영자까지 많은 경력을 쌓은 사람이다. 진짜 저자의 말대로 회사 생활을 한다면 영화 '이퀄리브리엄'과 같은 아주 획일화 된 사회의 모습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지극히 이성적이기 때문이다. (같은 말로는 '비인간적'을 들 수 있다) 모든 것은 분명하다. 나를 중심으로, 원칙을 중심으로, 결과를 중심으로 하는 회사 생활.. 부족한 실력에 말 안듣고 불평하는 직원은 자르고 똑똑한 인재로 가득한 회사.. 하지만, 과연 이런 회사가 오래도록 존재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부족한 직원이라고 무시하고, 가.. 2008. 9. 24.
동행자는 항상 명랑해야 한다. 동행자는 항상 명랑해야 한다 동행자는 항상 밝고 명랑한 기분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 비판은 일체 하지 않는다. 이러한 원칙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여자끼리의 여행은 우정의 묘지라 하지 않는가. - 소노 아야코의《사람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중에서-제게는 늘 밝고 명랑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도 그녀에게 늘 밝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우리는 영원히 함께할 동행자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 7. 24.
뇌파진동 - 원하는 것을 이루는 뇌의 비밀 얼마전 신문에서 단월드 기사를 보고 그 곳을 다니는 사람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그 글의 내용 중 '뇌파진동'이라는 단어가 나왔는데..뭘까 궁금해서 책을 읽어보았다.. '뇌파진동'에 대한 방법은 한 챕터 정도만 나와서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었지만 필요하다면 단월드로 가서 배우면 될 것이다.. 나는 그보다 뇌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마음에 들었다..자세한 내용은 책을 통해 확인하자.. 무더운 여름 날씨때문에 하루종일 멍~한 우리의 뇌를 위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2008. 7. 14.
애자일 프랙티스 [Practices of an Agile Developer] 애자일[Agile]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애자일 관련 도서를 몇 권 읽으려 한다.. 첫 번째로 읽은 책이 '애자일 프랙티스'인데 가벼운 문체와 실무에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다음엔 뭘 읽을까? : ) 목차 1장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2장 애자일 시작하기 1. 결과를 위해 일하라 2. 땜질은 늪을 만든다 3. 사람이 아니라 생각을 비판하라 4. 위험을 무릅쓰고 앞으로 나가라 3장 애자일 기르기 5. 변화에 뒤처지지 마라 6. 팀에 투자하자 7. 버려야 할 때가 언제인지 알자 8. 이해할 때까지 질문하라 9. 리듬을 느껴라 4장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제공하기 10. 고객이 결정하도록 하라 11. 설계가 강요하는 대신 안내하도록 하라 12. 기술 사용.. 2008. 6. 26.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의, 완전개정판 워렌 버핏의 스승이자 '가치투자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명저, [현명한 투자자]이다.. 이 책의 장점은 그레이엄의 원문과 함께 제이슨 츠바이크의 논평을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이다..사실 좀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이야기가 대부분인 그레이엄의 원문만 있다면 책을 제대로 보기 힘들것이다..상당한 경제 지식과 당시의 역사에 대한 이해도 요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경제적 관점에 대해서는 그다지 감흥을 받지 못했다..하지만 투자를 위한 원칙과 태도에 대해서는 많은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다..벤저민 그레이엄도 책에서 말한 것처럼 과거의 경험이 꼭 미래에도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과거의 경제 현상을 어떻게든 파고들어서 이해하려 하진 않아도 될거라 생각한다..만약 과거의 패턴이 미래에.. 2008. 3. 4.
돈 키호테 '라만차의 기사' '슬픈 얼굴의 기사' '사자의 기사' 돈 키호테, 즉 알론소 키하노에 대한 얘기는 학교 다닐때부터 참 많이도 들어왔다.. 하지만,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미치광이 기사 돈 키호테에 대한 전체 줄거리는 알 수 없었다..이유는 당시 소설류의 책은 좋아하지 않았고 더구나 그림 한장 없이 빼곡히 써놓은 글들은 내 마음에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최근 고전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생겨 책들을 골라보던 중 '청소년 징검다리 클래식'이라는 새로운 기획도서를 반견하게 되었다..이는 어려운 고전을 현대말로 쉽게 바꾸고 삽화를 넣어서 청소년들이 읽기 쉽도록 만들어 놓은 책이다..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내가 덕을 보게 된 것이다..정말 재밌게 읽었다..그림들도 아주 마음에 든다.. : ) 돈 키호테에 .. 2008. 3. 1.
주식 투자만으로 세계 최고 부자가 된 워렌 버핏 투자법 내가 롤 모델(role model)로 설정한 워렌 버핏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서 요즘 워렌 버핏과 관련된 도서들을 열심히 읽고 있다..이번에 읽은 '워렌 버핏 투자법'은 지난번에 읽었던 '젊은 투자자를 위한 워렌 버핏의 9가지 충고' 보다 먼저 샀던 책이지만 그 내용이 다소 딱딱하고 분량도 많아 이제서야 완독하게 되었다.. 워렌 버핏의 투자 원칙은 단순하다..하지만 그 단순함을 뒷받침하는 생각들은 너무나 이해하기 힘들다..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중의 하나는 그의 투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꼼꼼하게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여러가지 의문이 생겼다..버핏은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한다..'10년동안 보유할 주식이 아니라면 10분도 쳐다봐서는 안된다'만 봐도 벌써 질려버릴 정도다.. 주식에 .. 2008. 2. 20.
10억 모은 부자의 가르침 7년만에 10억 모으기.. 현재의 나로선 결코 이룰 수 없는 목표이지만 미래는 누구도 모르는 것.. 책 속에 나오는 부자들의 일화가 그다지 확 와닿진 않지만 그들처럼 할 수 있다면 정말 부자가 될 것이다..당연한 얘기..그들은 부자니까.. 내 인생의 목표도 부자가 되는 것이다..일을 하는 이유도 부자가 되고 싶어서이며 하루 하루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도 부자가 되고 싶어서이다.. 돈과 부자는 뗄 수 없는 상관관계가 있지만 돈이 많은 사람보다는 부자가 되고 싶다..나의 롤 모델인 워렌 버핏처럼..: ) 2008. 2. 16.
손자병법과 21세기 EBS 손자병법과 21세기 강의를 처음 알게 된건 2007년 말이었다..그동안 회사와 집을 왔다갔다 하며 조금씩 보고 있었는데 최근에 44편의 긴 강의를 다 보았다.. 손자병법과 21세기는 박재희 박사님이 쓴 책 제목인데, 책의 내용을 가지고 EBS에서 강의를 했던 것이다.. 44편을 다 보는동안 손자의 생각도 알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 나 스스로 생각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다..그동안 알고 있었던 혹은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의 근거를 마련했다고 할까..고전은 나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다.. 강의를 해주신 박재희 박사님께 감사하는 마음에 '손자병법과 21세기' 책을 구입하려 했으나 이미 절판되서 강의 내용을 새롭게 정리한 '손자병법으로 돌파한다' 1, 2권을 구입했다.. 그동안 겉핥기식으로 알고 있던 많은.. 2008. 2. 14.
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 자기 계발 도서를 읽어보면 실천적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들이 무수히 많이 있다..그 중 보물지도와 같이 가시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도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제목 그대로 보물지도를 만드는 것이다..어쩌면 우습고 유치하게 들리는 이 보물지도는 의외로 효과가 있다.. 잠깐 내 얘기를 해보겠다.. 난 몰입과 감정이입이 잘되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믿는 편이다..사기를 당할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잘 믿는다는 의미는 내가 맞다고 생각이 들면 잘 따라한다는 의미다..보물지도를 만드는 일과 같이 말이다.. 3년 전쯤의 일이다..'쓰면 이루어진다'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그때도 나는 그 말을 믿었고, 내가 이루고 싶은걸 썼다..좋은 노트를 사서 또박또박 깨끗하게 쓴 것이 아니라 방에 아.. 2008. 2. 5.
092노트 “역사를 돌이켜보면 사람의 형태는 별로 변화가 없다. 플라톤이 살던 시대의 그리스인들의 행동이나 근대 프랑스인들의 행동에 별 차이가 없다. 산업화 시대의 영국 사람들도 고대 로마인들과 비슷하다. 수단과 방법은 바뀌었지만 동기와 목적은 그대로다. 일할까 쉴까, 빼앗을까 나눌까, 싸울까 화해할까, 남들과 같이 할까 혼자 할까, 친구로 삼을까 모른 체할까, 보살펴줄까 내칠까를 고민한 것은 똑같다. 서로 다른 계급에 속한 사람들도 본성은 같다. 가난한 사람도 부자와 같은 욕망을 갖고 산다. 단지 그들은 그런 욕망을 실현할 기회가 적거나 능력이 부족할 뿐이다. 성공한 혁명가가 그토록 자신이 비난했던 사람들을 곧바로 닮아간 사례는 역사에서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 - 역사학자 윌 듀렌트 인간 세계에서 일어나는 .. 2008. 1. 11.
링컨 당신을 존경합니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이 책이 이렇게 자세하게 링컨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링컨이 태어나기 전부터 링컨이 사망한 다음 장례식까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하다.. 링컨에 대한 얘기는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봤을 것이다..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라는 말은 너무나 유명하니까.. 이 책을 읽으면서 놀랐던 사실은 링컨을 암살한 존 윌크스 부스의 범행 동기였다..그는 개인의 원한이나 역사적 사명, 현상금 때문에 링컨을 암살한 것이 아니었다.. 단지, 유명해지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링컨을 죽이면 유명해 질거라는 생각..흠..목적은 달성했지만 아까운 목숨은 어찌 보상할텐가.. "링컨, 당신을 존경합니다." 존경의 이유가 궁금하다면, 그리고 링컨, 노예해방, 남북전쟁에 얽.. 2008. 1. 10.
오늘 구입한 도서들 갈 수록 점점 이미지가 커진다..우연의 일치지만 나의 비중도 그와 같다.. 개발자가 디자인 툴은 왜 보냐구?? 좌뇌, 우뇌 모두 개발해야지~!! : D 2008.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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